
어렸을 때부터 다리 저림 증상이 있었다.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그 증상이 개선되기는커녕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앉는 것과 같은 동작을 취하면 다리 저림 증상이 나타났다. 의자에 앉는다든지, 화장실 의자에 앉는다든지. 이러한 행동을 하게 되면 다리 저림 증상이 심했다. 다리 저림 증상 때문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무릎부터 발목 그리고 발가락 끝까지 다리가 차가워지니까. 근육 통증도 동반됐다. 내가 이것을 치료하기 위해서 혹은 병명이라도 알기 위해서 엄청나게 노력했는데도 불구하고 치료는 되지도 않았고 병명조차 찾을 수 없었다. 그러다가 병명을 발견하게 됐는데 의사도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을 내가 발견했다. 그나마 의사 1명만 내 병명을 의심 증상으로 맞혔는데 그 의사 빼고 제대로 내 병명을 ..

현재[2024년 2월 10일 토요일(설날) 07:00경] 비트코인 가격은 47,4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월 11일(목)에 만들었던 최근 고점 가격을 뛰어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이다. 비트코인 ETF 승인 발표 후 가격은 고점 대비 -21.38% 하락했다. 하락하던 가격은 진정세를 보인 후 재차 상승하면서 새로운 고점을 만들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최근 아니 불과 며칠전 이 상승 움직임에 합류하지 못한 게 내심 아쉽다. 결과론적인 얘기이지만 자기가 만든 원칙이 있고 그게 나타났으면,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옳다. 잘못됐을 때 손절매하면 되니까. 어쨌든 심약한 나는 이 문제점을 고쳐야 한다. 그리고 뭔가 심상치 않은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을 보고 있는데 가격 상승 움직임은 어떻게 발생하는지,..

우리가 도로에서 화물을 싣고가는 차량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화물차 중에서 굉장히 긴 차량이 있는데 이렇게 생긴 차량이다. 뒤에는 거의 항상 컨테이너를 싣고 있는 화물차다. 이 차는 견인차와 피견인차로 나뉘어지는데 견인차는 운전하고 있는 사람이 타고 있는 곳이고 피견인차는 위 사진처럼 생긴 게 피견인차라고 한다. 이걸 운전하는 사람들한테 들었는데 발음이 섀시라고 하는 것 같다. sash? shshi? 정보를 찾아봐도 정확하지 않다. 아무튼 견인차는 끌고 가는 차이고 피견인차는 끌려가는 차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들 도로를 보다 보면 한 번쯤은 봤을 거로 생각한다. 이 차량을 운전하기 위해서 대형견인 면허가 필요한데 운전면허 시험 중에서 제일 간단한 시험이 대형견인 기능시험이다. 이게 얼마나 간단한 시험..

오늘 새벽에 내가 사용하는 방법인 돌파매매로 비트코인 거래를 하려고 했다. 아니.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매수 진입 포지션을 진입하려고 했다. 자정에 있었던 아시안컵 준결승 카타르 대 이란 경기를 보다가 신호가 슬슬 나오려고 하더라. 그래서 4시간 캔들이 마감되는 새벽 5시에 어떤 가격으로 종가를 마감할지 지켜보고 있었다. 내가 생각하는 가격에서 끝난다면 그리고 거래량도 생각한 대로 나온다면 진입하려고 했다. 결국 매수 진입하는 데 실패했다. 아니. 내가 설정한 가격에 닿지도 않았다. 내가 현재 카피 트레이딩을 하고 있다. 다른 사람의 신호를 받고 따라 들어가는 카피가 아니라 내가 직접 거래하는 카피 트레이딩을 하고 있다. 리더 카피트레이더로 활동하고 있다는 뜻이다. 내가 카피트레이딩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는..

입사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 혹은 본인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서 우리는 시험에 응시하게 됩니다. 시험에 응시하려면 돈이 필요하죠. 시험을 여러 번 치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꽤 많은 돈이 지출돼서 경제적으로 부담됩니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이하 기초생활수급자)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서 시험에 접수하는 응시료조차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정부에서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여러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생활에 필요한 전기, 가스, 수도 외에 여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토익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토익 응시료의 얼마를 지원받을 수 있는지? 혜택은 몇 번 받을 수 있는지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혜택 현재(2024년 2월 기준) 토익 시험 응시료는 52,80..

걷다 보면 공사현장을 지나치게 된다. 나는 건설기계 관련 운전기능사 자격증을 몇 개 보유하고 있다. 내 경력이 재미있는 게 외국 건설현장 경험은 있지만, 국내 건설현장 경험이 없다. 그래서 가끔 유튜브로 건설현장 영상을 보면 알아듣지 못하는 용어들이 많다. 일본어인 거 같은데 나는 건설현장에서 일하면서 배운 언어가 영어여서인지 한국 건설현장 작업자들의 말을 도저히 알아듣지 못한다. 아직도 일본 잔재가 남아있는 것이 참 안타깝기도 하다.(경력 쌓아서 일본 건설현장에서 일하려고?) 보유하고 있는 운전기능사 자격증이 몇 개 있지만, 기중기는 전 세계 최초의 건설기계여서 그런지 가장 취득하고 싶은 자격증이다. 시험을 보면서 겪었던 에피소드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문제점도 글로 풀어보려고 한다. 그리고 이 글을 쓰는..

내가 받는 급여가 줄어들면, 생존을 위한 기초 방식인 지출을 줄이든가 소득을 늘리든가 해야 합니다. 해가 지날수록 대한민국 세금 수입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를 메우기 위해서 앞에 설명한 바와 같이 지출을 줄이든 수입을 늘리든 둘 중 하나는 해야 합니다. 아니 둘 다 해야 합니다. 지출을 줄이는 것은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부정적인 마음부터 앞섭니다. 그렇다면 수입을 늘리는 것은 쉬운 일인가요? 그렇지 않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어떤 것을 선택하든 힘이 들어가고 피곤해지기 마련입니다. 지금처럼 국가를 운영하기 위한 세금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세금을 더 거둬들이는 것입니다. 현재 가장 유력한 방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담배 가격 인상에 관한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흡..

베란다 유리창을 열 때마다 엄청난 부스러기가 날린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정말 고민만 하다가 끝났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나는 이 집으로 이사 후 몇 년째 베란다 유리창을 제대로 열어본 적이 없다. 베란다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정말 예쁜데 이 풍경을 나는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있다는 게 불만족스러웠다. 이렇게 계속 미뤘다가는 이제는 안될 것 같다. 예쁜 풍경을 보기 위해 신선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서라도 유리창 청소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전에 유리창을 열 때마다 날리는 부스러기를 제거해야 한다. 내가 베란다 유리창을 제대로 열지 못했던 것은 유리창을 열 때마다 정말 엄청난 먼지가 날리는데 그게 모헤어다. 이 조그마한 털과 플라스틱이 내 머리 위로 물건 위로 심지어 내 폐까지 들어와 내 건강을 ..

지금 50~60대 분들은 부모님도 챙기면서 본인도 챙겨야 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세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열심히 사는 게 정도라고 믿었고 또 그렇게 하면 잘살게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빨리 변화하고 있다. 조금만 한눈팔면 세상은 변화하는데 홀로 세상을 역행하게 되는 상황이 된다. 나도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언제까지 우두커니 서 있을 수 없다. 맞다. 나는 돈이 없다. 돈을 벌기 위해 발품 팔면서 정보를 모으고 있다. 그러다가 발견한 기술 창업. 응? 조금 더 파고 들어가 본다. 오호~! 내가 좋아하는 거다. 나는 머리보다는 몸을 쓰는 게 맞는 사람인지라 어차피 썩어 없어질 몸뚱어리로 돈을 버는 게 나한테 가장 잘 어울리는 일이다. 하지만 몸 쓰는 걸 좋아하기에는 내 체격이 상..

제가 처음 주식을 시작했을 때 거래했던 방식은 지지 저항을 이용한 역매매 거래였습니다. 역매매 라는 것은 가격이 내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지지 가격을 찾고 거래하는 방식입니다. 가격 방향이 아래를 향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전세를 역전하려면 많은 힘이 필요했습니다. 결국, 저는 이 방법으로 돈을 벌지 못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마이클 코벨의 "터틀 트레이딩"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추세추종과 돌파매매 거래를 알게 되었죠. 이 방법에 관한 책을 찾다가 제시 리버모어라는 전설적인 투자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에드윈 르페브르의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은 제시 리버모어의 일대기를 쓴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돌파매매 거래를 알게 됐습니다 . 돌파매매는 제가 기존에 거래했던 역매매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