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사전판매 개시

기후동행카드 사전판매 개시

 

전국최초 신개념 대중교통 통합정권인 기후동행카드가 1월 23일 화요일 출범을 앞두고 모바일·실물카드를 판매하면서 첫선을 보이게 됩니다.  23일(화) 판매를 시작하고 27일(토)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이용권은 6만 2천 원과 6만 5천 원으로 폭넓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카드는 안드로이드폰에서 다운로드 및 계좌이체가 가능합니다. 실물카드는 역사 등에서 구입 및 충전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새롭게 도입한 교통 혁신 정책으로 국내에서 통용되고 있는 대중교통 관련 할인 상품의 성격과 혜택을 통합함으로써 시민의 편익을 대폭 늘린 무제한 통합 교통 정기권입니다.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무제한 대중교통이용이라는 파격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시민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기후 대응과 민생 편의 지원까지 다양한 효과가 기대됩니다.

 

기존 교통 정기권은 횟수가 제한되는 등 이용에 제한이 있었습니다. 서울시가 이번에 선보이는 기후동행카드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제한 이용으로 서비스 폭을 확장시켰습니다. 수단 연계성을 높여 평소 자동차를 이용하는 사람도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이용권 종류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선택폭을 넓혔습니다. 6만 2천 원권과 6만 5천 원권으로 이용권 종류를 2가지로 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이용권 종류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30일 사용 기간에는 가격 변경이 어렵습니다. 따릉이 이용 등 사용 패턴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이용권 종류를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구매 방법

 

구입 방법은 "모바일 카드" 및 "실물카드" 2가지로 나뉩니다. 1월 23일(화)부터 동일하게 다운로드 및 판매를 시작합니다. 사용은 27일(토)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특히, 1월 23일 이후 모바일카드 또는 실물카드를 미리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동이 많아지는 주말인 27일 토요일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함을 시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부 구매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바일카드는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모바일티머니"앱의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을 합니다. 첫 메인 화면에서 기후동행카드 선택하시고 최초 한번 계좌를 등록한 뒤 계좌이체 방식으로 충전하신 후에 이용하시면 됩니다.

 

"실물카드"는 1월 23일(화)부터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1호선 서울역에서 청량리역 구간, 서울지역 2호선에서 8호선까지 역사 고객안전실에서 현금 3천 원에 구매한 후 역사 내 충전단말기에서 현금 충전하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본격적인 이용은 1월 27일(토)부터 가능합니다. 대중교통 탑승 시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지참하시고 단말기에 태그하면 됩니다.

 

 

 

유의사항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모두 충전 후 충전일을 포함해서 5일 이내에 사용 시작일을 지정하고 30일 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따릉이 이용이 포함된 6만 5천 원권을 구매한 경우에는 휴대전화 기종과 관계없이 "티머니GO"앱에서 기후동행카드의 번호 16자리를 입력 후 1시간 이용권을 30일간 무제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실물카드 이용자는 카드 뒷면 왼쪽  위 끝의 QR코드로 접속해서 "기후동행카드" 회원가입을 미리 해야 합니다.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 → 기후동행카드 이용안내 → 실물 기후동행카드 "카드등록 바로가기"